피드백

내가 날렸던 PR 에서 이런 식으로 보완할 부분에 대해 코멘트를 남겨주셨다. 처음에는 단순히 체크박스만 추가했는데, 현우님의 피드백에 따라서

링크가 있는 경우에는 체크박스를 해제된 상태로 남기고
링크가 없는 경우에는 체크박스를 체크된 상태로 남겼다.

그리고 기존 코드에서 http://가 하드코딩 되어있던 것을 settings.js 에 기본 값으로 설정해놓았다.






테스트


왼쪽은 링크 생성 시, 오른쪽은 링크가 이미 존재할 때 체크박스의 상태이다.


이렇게 링크 생성 시 체크된 상태로, 링크가 이미 있다면 체크를 해제시킨 상태로 만들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PR을 날렸고, 현우님은 친절하게도 테스트하는 법까지 알려주셨다.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고 한쪽 cmd로 karma를 실행한 뒤, 한쪽 cmd로 테스트를 실행했다.
기존 테스트를 제외하고 작성했던 4개의 테스트 케이스가 모두 통과했다.



그리고 merge!






스프린트 서울



이렇게 PR을 날리고, 피드백을 받고, 테스트를 추가해 프로젝트의 테스트 커버리지까지 유지하는 방법을 배웠다.
친절한 스프린트장님 덕에 꿀팁도 많이 알아가고, 격월마다 열리는 스프린트 정보까지 얻었다 ㅎㅎ



​ 10월에도 비슷한 주제들로 스프린트가 열린다.
아직 참가 신청을 안받는 것 같은데(?) 이번 스프린트 경험이 너무 좋아서 10월에 열리는 것도 가고 싶다.
서울에 계신 분들, 스프린트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함께 해요 ^0^

스프린트 서울 홈페이지 바로가기





백 인서트(Bag Insert)



파이콘 참가자 1800명을 위한 굿즈를 에코백에 담아서 정리하는 이벤트가 있었다.
굿즈를 백에 담아서 Bag Insert라고 이름을 지었나보다. 재밌다는 스프린트장님 말에 혹해서 참여했다.
스프린트가 끝나고, 치킨과 피자를 먹고(취준한다고 끼니 거르는 일이 많았는데 오래만에 치킨, 피자를 먹어서 너무 좋았다.) 봉사활동을 했다.

인간 컨베이어 벨트의 일부가 되어 에코백에 굿즈를 담았다.
계속 돌아가면서 굿즈를 담고, 완성본은 한 곳에 모으는데
흡사 SCV들이 미네랄을 캐서 일렬로 커맨드센터에 공급하는 광경이었다.


커맨드센터에 쌓인 미네랄


이날 우리가 80분? 90분? 만에 1800개를 다 채웠는데, 신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이게 뭐라고 또 신기록이라고 하니 뿌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