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케터에서 개발자가 된 송현지입니다 :) 2018년 스타트업에서 마케팅 인턴으로 일하다가 SQL을 공부하면서 개발의 세계로 빠졌습니다. 지금은 웹 백엔드 및 데이터 분석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로 제 주변을 즐겁게,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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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발이 너무 좋아요!

제가 원하는 걸 만들 수 있고, 남들을 도울 수 있고, 또 저는 새로운 걸 배우는게 좋거든요.




만든 프로젝트는 포트폴리오 사이트 ‘Myfolio’와 (Django), Baccarat 카드 게임(Pygame)이 있어요. ‘지금 혼자라면 맹자를 만나라’라는 책에서 Baccarat라는 카지노 게임을 처음 접했는데요. 룰이 쉬워보여서 시작했다가 나중에 알고보니 더 복잡한 룰이 있어서 만드는 데 조금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남들을 도울 수 있는 프로젝트는 NFC 태깅으로 웨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TicTag’, 그리고 교수님 부탁으로 만들었던 랜덤 팀 배정 프로그램이 있어요. 이건 R, Python 각 언어로 만들어봤는데요. 출석부 파일만 넣으면 알아서 배정해주는 프로그램인데 Python은 GUI로 만들어서 배포했어요. 제 블로그를 본 사람들이 부탁해서 프로그램을 받아가고 있고, 전략적 글로벌 캠페인과 데이터 애널리틱스 전공 수업에서 실제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 팀 배정을 했답니다! :)



onemorescoop


마지막으로, 새로운 걸 계속 배워야 한다는 건 IT분야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들 하는데요. 저는 다행히 배우는 걸 좋아합니다. 4학년 막학기에 전공 5개를 듣느라 바빴지만, Django 스터디 ‘One More Scoop’을 만들어서 운영했어요!(스터디 블로그). ‘한 숟갈 더’라는 이름처럼 개발에 욕심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매주 자신이 공부해온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하고, 질문합니다. 이외에도 딥러닝 스터디 DB Deep에 참여해서 딥러닝 공부 및 캐글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마지막 학기가 끝나고 현재는 졸업 전에 Vue.js 스터디와 쿠버네티스&도커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8월 20일 졸업입니다. ^0^)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다면 guseod24@gmail.com으로 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