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ango 스터디 준비

시험이 끝났다! 주말엔 상도 받고, 시험도 끝나고… 너무 좋았지만 스터디는 준비해야 되서, 자기 전 ORM을 공부하고 잠들었다.



사회마케팅 시험

공부한 건 다 나왔다. 몇 개가 좀 헷갈렸는데 틀려도 상관 없다.



독서

시험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도서관에서 혜거 스님 ‘하루 15분 참선’을 보고 책 3권을 빌렸다.

‘말의 품격’, ‘서른 살, 꿈에 미쳐라’, ‘대통령의 글쓰기’를 빌렸는데 말의 품격은 시험 끝나고 집에 와서 다 읽었다.

이렇게 세련되게 표현한 문장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소설도 아니고 시도 아닌데 산문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표현이 좋은 문장들은 내 연장통(원노트)에 적어두었다.

대통령의 글쓰기는 우리 학교에 강연하러 곧 찾아올 강원국 작가의 책이다.

글쓰기는 항상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이번 강연도 신청하고, ‘작가도 오는데 책도 한 번 읽어봐야지’라는 마음에 빌렸다.